지난 11월 16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이 개최되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지스타를 향한 게임 팬들의 관심과 사랑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올해는 넷마블, 위메이드 등 유명기업이 대거 참가해 3천 부스 이상을 운영, 20만 명의 관람객을 맞이하는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습니다.
지스타 하면 빠질 수 없는 부스가 있죠! 바로 서울호서 게임계열의 부스인데요. 서울호서 게임계열은 교육기관 중 유일하게 16년 연속으로 지스타에 참가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게임분야 교육기관의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서울호서 학생들은 매년 졸업작품전의 일환으로 지스타에 참가해 직접 제작한 게임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는데요.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총집합하여 만들어 낸 게임을 대중에게 공개하며 현장 반응을 느끼고 업계 관계자의 살아있는 피드백을 듣습니다.
학생들이 만든 작품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서울호서 부스! 지스타가 진행되는 동안 많은 분이 찾아주셨는데요. 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유명 인플루언서, 졸업생 등 관람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
트위치 스트리머인 참다래님은 서울호서의 MMO RPG 게임을 체험한 후 '귀여운 캐릭터와 개성 있는 맵 덕분에 재밌게 즐길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디지털 크리에이터 유쏭님, 이유란님 등 많은 인플루언서분들이 방문해 주셨는데요. VR 공포게임에 대한 소감으로 '손과 머리에 땀이 날 정도로 무서웠다', '현실과 가상현실이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몰입감이 뛰어나다'며 완성도 높은 게임 퀄리티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날에는 사전에 진행된 지스타 초대권 증정 이벤트의 경품 수여식도 진행됐는데요. 플레이스테이션5를 비롯해 구글 기프트카드 등 당첨된 학생들은 현장에서 경품을 수령하는 기쁨을 안았습니다.
지스타에선 게임 체험뿐만 아니라 빠질 수 없는 볼거리가 있죠! 작년에 이어 코스프레를 진행한 서울호서 학생의 모습을 담아보았는데요. 특히 2월에 졸업했음에도 후배들에게 응원을 전하기 위해 졸업생까지 함께 참여했답니다. 의상부터 소품까지 실감 나게 준비한 게임 캐릭터의 코스프레로 방문객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17학번 졸업생 유O영 선배와 윤O선 선배가 부스에 방문하여 후배들이 만든 게임을 직접 체험했는데요. 높은 퀄리티의 게임들에 '완성도가 높아 재미있게 게임을 즐겼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 넷마블에 근무 중인 06학번 졸업생 엄O선 선배도 부스를 방문하였는데요. 후배들의 게임 기획서를 보며 '실무 양식들을 사용한 것이 눈에 보인다, 관련 공부를 많이 한 것 같다'며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어 '열심히 해서 업계에서 함께 일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며 아낌없는 격려의 말을 전하며 든든한 선배의 응원을 전했습니다.
매년 톡톡 튀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관람객들에게 영감과 재미를 선사하는 게임계열 학생들. 이번 지스타 역시 성공적으로 마쳤는데요.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마치 가상현실과 같은 찬란한 미래가 여러분의 현실로 펼쳐지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