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2일 수요일! 코엑스에서 '제21회 한국 국제 베이커리쇼'가 개최됐습니다. 이날 진행된 두 개의 대회에 서울호서 호텔제과제빵계열 학생들이 출전하여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하는데요. 그날의 달콤함과 긴장감이 공존하는 대회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겠습니다!

먼저 '제12회 한국학생 제과경연대회'에 출전한 서울호서 호텔제과제빵계열 22학번 유O연, 이O민 학생 소식입니다.

두 학생은 2인 1조로 플레이트 디저트 부문에 출전했는데요. 경합 품목은 과일 퓌레를 이용한 디저트와 초콜릿을 이용한 디저트로 각 10접시씩 1시간 30분 동안 제작을 마쳤어야 했습니다.

본선 경기을 앞둔 전날, 학생들은 대회 규정에 따라 전시용 디저트 1접시를 사전에 제작했는데요. 본선 전날에도 실전에 임하는 자세로 신중하게 디저트 제작에 몰두했습니다.

그리고 대회 당일,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뜨거운 경합이 치러졌습니다.

제12회 한국학생 제과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22학번 이O민(왼),유O연(오) 학생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결과! 유O민, 이O민 페어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제2회 퀘스크렘 크림치즈 경연대회' 현장입니다. 23학번 양O샘 학생이 셰프 부문에 출전하여 경기를 치뤘는데요. 양O샘 학생은 침착한 표정으로 이번 대회에서 선보여야 하는 크림치즈무스케이크 1종과 구움과자 2종을 만들었습니다.

양O샘 학생은 스페인을 상징하는 동물인 황소 모양의 초콜릿 장식물을 만들어 케이크를 제작해 전시하고, 라이브로 진행한 구움 과자를 함께 장식하여 마무리 했는데요.

제2회 퀘스크렘 크림치즈 경연대회 동상 수상/ 23학번 양O샘 학생

심사 결과, 20명의 쟁쟁한 실력파들만 모인 셰프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서울호서 호텔제과제빵계열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국 국제 베이커리쇼에서 개최한 두 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머쥔 서울호서 호텔제과제빵계열 학생들이 자랑스럽기만 합니다.

달콤함과 긴장감이 함께 공존했던 이번 대회! '인내는 쓰지만 열매는 달다'라는 말처럼 그동안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상한 학생 모두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