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하루 앞둔 2월 8일, 샬롬의 집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습니다. 이운희 이사장님과 서울호서 임직원들이 설날을 맞이해 선물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 다는 소식인데요. 훈훈함이 가득한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샬롬의 집은 1995년부터 시작된 지적 장애인들의 공동체로, 30여 명의 지적 장애인들이 함께 지내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입니다.
이운희 이사장님은 매 명절마다 이곳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계신데요. 올해도 다양한 선물을 나누며 모두 함께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자는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이날 샬롬의 집 식구들이 이사장님께 설날 세배를 했는데요. 이사장님은 세뱃돈과 함께 덕담을 건네며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자아내셨습니다.
샬롬의 집과 함께한 새해 첫 명절! 온기와 사랑이 넘쳐났던 현장입니다. 모두가 마음을 나눈다는 가치를 알고 있기 때문일까요? 행복한 웃음소리가 만개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