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9일 WACS 페이스트리 트레이닝 센터에서 카카오바리 마스터 클래스가 개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행사는 현재 카카오바리 앰버서더인 김동석 교수님을 필두로 업계 전문가 대상 싱글 오리진 초콜릿 플레이팅 디저트 클래스인데요.

월드 초콜릿 마스터스 한국 대표인 김동석 교수님과 일본 대표인 지로 타나카 셰프의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자리었습니다.

두 분은 정상급 셰프 10인으로 구성된 초콜릿 연구 모임인 '카카오 콜렉티브 랩' 소속으로 매월 초콜릿, 페이스트리, 디저트 및 아이스크림 관련 기술, 초콜릿 활용법에 관한 연구 활동과 마스터 클래스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이번 행사 또한 카카오 콜렉티브 랩에서 주최하는 클래스의 일환으로 국내 유일 카카오바리 협력 학교인 서울호서의 WACS 페이스트리 트레이닝 센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강연 첫 주자인 김동석 교수님께선 Infinite Pavlova와 Infinite Seed를 주제로 탐험심 가득한 색다른 플레이팅 디저트를 선보였는데요.

칠리 페퍼 파우더를 활용한 매운맛 파블로바와 같이 기존 '초콜릿은 달아야 한다' 라는 고정관념을 부수는 색다름으로 맛과 즐거움을 동시에 전달주셨습니다.

이어서 지로 타나카 셰프의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로 타나카 셰프는 현재 페이스트리 셰프이자 일본 CALVA 초콜릿의 오너인데요.

이날 강연에서 Yuzu Chocolate Cocoa Pod, Lucky Share Cocoa Pod For Everyone, Growing Cocoa Bonbon를 주제로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플레이팅 디저트를 선보였습니다.

맛과 품질 면에서 뛰어남은 기본, '고객과 셰프 사이에 거리가 가까워야 한다'는 초콜릿 마스터로서의 철학도 함께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호텔제과제빵계열의 재학생들이 참여해 행사 전반에 대한 도움을 주며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초콜릿에 대한 끝없는 열정이 모아져 값진 결과가 탄생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