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계열 학생들이 '서울푸드&호텔 컬리너리 챌린지'에서 금메달 포함 총 19개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5월 30일부터 4일간 개최된 서울푸드&호텔 컬리너리 챌린지는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KCA)와 공동 주최하여 세계조리사회연맹(Worldchef) 인준 엄격한 규정과 공정한 심사가 이뤄지는 국제 요리대회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서울호서 호텔조리계열 학생들은 Pasta duo, East & West fusion 등 9개 부문에 참가해 17개의 메달(금3, 은6, 동8)과 메달이 수여되지 않는 디플로마 등급 1개, 올해의 셰프상 1개를 수상했습니다.

특히, 박O민 재학생은 East&West Fusion 부문에서 금메달과 Meat or Poultry 부문 디플로마 상을 수상하였으며, 졸업생인 최O훈 학생은 다섯개의 부문에 참가해 금메달 2개 포함 총 5개의 메달과 올해의 셰프상을 수상하였는데요.

올해의 셰프상이란, 상위 3개 클래스의 점수 합산이 가장 높은 참가자에게 수여하는 이번 대회의 최고상으로, 최O훈 졸업생이 차지하게 되면서 서울호서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서울호서 호텔조리계열은 세계국제대회의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교수진과 국제대회표준에 맞춘 학교시설에서 실습 중심의 수업 진행하고 있는데요.

덕분에 학생들은 매해 다양한 국제대회에 참가하며 프로 못지 않은 실력으로 수상의 쾌거를 맛보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서울호서 호텔조리계열 재학생과 졸업생들 모두 고생 많으셨으며 그동안의 노력이 빛이 발한 수상의 결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