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광 디자인학 박사가 추천합니다! 미래의 디자이너, 그 젊은 열정이 숨쉬는 곳 서울호서 시각디자인과정
매서운 추위가 한 발짝 물러나고, 봄의 화사함과 꽃내음이 기다려지는 2월입니다. 만물의 생명력이 기지개를 켜는 봄을 기다리는 설레임 만큼이나 세상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젊음의 고동소리가 귓바퀴에서 메아리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치열한 입시경쟁과 미래를 보장치 못하는 작금의 청년실업으로 젊은이들의 특권인 패기와 열정의 기운을 느끼기가 점차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대학 선택에 있어서도 자신의 꿈 보다는 주위의 시선을 먼저 고민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고, 그런 젊음을 볼 때마다 한편으로는 개탄스러운 마음을 숨길 수가 없습니다. 팍팍한 현실을 자근히 들여다보자면 그들의 안타까운 선택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행복한 삶은 결국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 아닐까요. 고등교육까지의 과정과는 달리 대학은 선택의 권리가 자신에게 주어집니다. 무엇을 배우고, 어떤 미래를 꿈꾸게 될 것인지 스스로 결정하게 된다는 뜻이지요. 그렇기에 ‘대학’을 선택하는 과정은 인생에 몇 안 되는 중요한 기로이기도 합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무수히 많은 미래 중에서, 디자이너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하나 추천하고자 하는 길이 있어서입니다. 바로 ‘서울호서 시각영상디자인과정’ 입니다. 하루에도 엄청난 양의 정보가 쏟아지는 21세기 디지털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시각디자인은 중요도가 상당히 높은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넘쳐나는 시각 정보들 사이에서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살아있는 정보가 되기 위해서는 디자인의 옷을 입을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시각디자인은 전문화된 학문으로써 그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분야이기도 합니다.
그런 가능성 때문인지 현재 많은 대학들이 시각디자인과정를 품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서울호서를 추천하는 것은 곁에서 오래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교수진과 학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의 교육,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합리적인 커리큘럼과 첨단 실습장비, 그리고 과정 내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정의 에너지. 모두 직접 제가 느껴왔기에,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2010년 총 84작품, 2011년 총 47작품의 공모전 수상 등 재학생들의 열의도 뜨겁게 피어 오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국내 최대 디자인 포털인 (주)디자인정글, 세계적 패션디자인 브랜드 매거진 엘르 엣진, 그리고 ㈜두성종이 등 다수의 디자인 관련 업체와의 산학협력으로 구축한 외부네트워크 역시 서울호서 시각영상디자인과정의 큰 장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최근 디자인업계가 힘들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들리고 있습니다. 디자이너의 처우가 그다지 좋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디자인은 이제 우리 일상 속에서도 전혀 어색함이 없는 학문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인문, 과학, 예술 등 다른 학문과의 지속적인 융합으로 그 가능성의 크기만큼은 무한한 분야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디자이너의 미래를 꿈꾸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서울호서 시각영상디자인과정는 그들의 패기와 열정을 보듬어 줄 수 있는 진정한 교육환경을 제공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