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5년동안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호텔경영을 공부하기위해 본교에 입학한 송혜민 학생은 요즘 하루하루가 바쁘다. “제가 한국으로 돌아와서 공부를 하겠 다고 하자 처음엔 가족이나 주변사람들이 제 선택에 대해 많이 의아해했어요. 호주에서 공부를 더 하는 게 좋지 않을까, 혹은 한국은 취업률도 나쁜데 나중에 힘들지 않을까 등등 의견이 분분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본교를 알게 된 건 행운이라고 생각해요.”그녀가 이렇게 생각하는 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학생 한명 한명에게 초첨을 둔 교수님들의 애정과 관심, 실무와 이론으로 다양성을 갖춘 교육과정이 그 이유다. “입학 전에 면접을 볼 때 교수님과의 가족적인 분위기가 인상 깊었는데 이런 교수님들의 세심한 배려 속에 더 멀리 보고 나아갈 수 있는 용기가 생기는 것 같아요.”최대한 많은 자격증을 취득해 2년 뒤 대학원진학을 꿈꾸고 있는 송혜민 학생은 퍼즐조각을 하나씩 맞추듯이 한발 한발 그 능력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