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은 이루어진다 ”
저는 2년동안 e-비지니스과정에서 공부한 뒤, 2007년도 홍익대학교 대학원 국제경영대학원(경영학전공) 진학과 동시에 인터넷광고회사에 취업을 한 김태중입니다. 작년, 군제대후 학교에서 숙식을 하면서 대학원진학과 취업을 위해 여러 선배님들 및 후배들과 동고동락 하면서 노력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03년 처음 학교에 입학을 했을때 저는 진짜 별 볼일 없는 학생이였죠.
01년과 02년 연속적으로 대학교 진학 실패.
좌절의 연속 이여서 세상을 어찌 살아갈지도 막막할때 본교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미 모 전문대학에 합격을 했든터라 반신반의로 “경영분야 + IT분야”를 동시에 배울 수 있고 비전이 있다고 생각한 e-비지니스과정에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성실해라! 그러면 취업과 대학원 진학을 약속하겠다.“라는 면접 교수님의 말을 듣고, 곧 바로 등록을 하고 03년 한해 동안 공부면에서는 큰 두각을 보이지 못했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해서 1학년을 마쳤습니다. 03년 12월 군입대를 하고 제대를 할때 쯤 정말 막막했습니다. 공부를 많이 해놓은것도 아니고 모아 놓은 돈도 없고, 05년 12월 제대를 하자마자 학교로 곧장 달려가서 교수님과 상담을 했습니다. 복학을 할때는 과거의 분위기와는 많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입학할 당시는 취업난 때문에 취업을 할려고 한 사람들이 많았으나, 2년이 지나서 복학을 하고보니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을 할려는 학생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대학원 진학을 결심했던 저는 많은 선배들이 대학원 진학을 한터라 간단히 대학원 진학이 될거라 생각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02학번이신 선배님과 함께 면접을 보러 갔지만 예상외로 치열한 경쟁률이었고, 전공능력 및 입사한 회사비젼까지 꼼꼼히 질문하시는 면접에 대해서는 ”대학원 공부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도 믿겨지지 않습니다. 수능에서 형편없는 점수를 받아 대학교 진학도 못한 내가 이렇게 어엿한 대학원생이 되어 석사학위를 위해 열심히 살아갈 생각을 하니 정말 뿌듯합니다. 하지만, 지금 1학년들이나 이제 비즈니스와 학생들이 되실 예비 신입생들도 원하시는 목표를 잡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하신다면 반드시 그 댓가가 돌아옵니다. "성실해라" 교수님들이 저에게 자주 해주신 말씀, 저도 후배님들께 해드리겠습니다. "꼭! 성실하게 학교생활에 임하고, 목표를 위해 열심히 뛰십시요." 그럼 원하시는 것을 꼭 이루어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2년이란 학교생활에서 매학기 열심히 가르쳐 주셨던 여러 교수님들과 특히 제 인생에서 잊지못할 작년 한해 열심히 수고 하셨던 e-비지니스과정 모든 교수님들에게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대학원을 꿈꾸시고 계시는 우리 후배님들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tiffha83@naver.com으로 메일을 주세요. e-비지니스과정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