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자원식물학과에 재학하던 중 병역의무를 마치고 복학을 하였지만 적성에 맞지 않는 공부를 계속하는 것보다 되도록 빨리 정말 하고 싶은 분야를 개척해 보고 싶었습니다. 진로에 대해 주변의 선후배와 부모님 그리고 친구들과도 많은 대화를 나누어 보았지만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없었습니다.
미래 전망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하던 중 관광산업 특히 호텔외식 산업의 전망이 밝다는 다양한 뉴스를 접하면서 호텔외식경영학을 전공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혼자 호텔경영과정 관련된 정보도 알아보고 관련 전공에 대한 공부를 하던 중 본교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면접을 보는 내내 호텔외식경영과정의 강의방식과 특성화 전략 등에 대하여 많은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면접을 본 후 학교와 과정에 대한 믿음이 강하게 생겼으며, 특히 최고 호텔리어의 꿈을 달성시켜 줄 수 있는 본교라면 선택에 후회는 없을 것 같았습니다.
합격 통보가 나던 날 주저없이 입학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학교생활을 하면서 전적 학교에서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교수님들이 마치 부모님처럼 편안하게 대해 주시고, 매사에 세심하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이론과 실무에 전문적인 능력을 보여주시는 교수님들과 완벽한 실습실이 성공으로 가는 길을 보장해주는 것 같습니다.
특히 호텔외식경영과정는 다소 소극적이었던 성격을 가지고 있던 저에게 학생회 간부직을 선사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진정한 보람을 가지며 생활할 수 있도록 해주었고 미래에 대한 확신과 대학생활의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