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관광경영과정 07학번 김유리입니다.
관광경영과정 학생들은 대부분 밝고 명랑한 학생들입니다. 하지만 저는 조용한 성격의 학생이었습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취업할 때 걸림돌이 될까봐 걱정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레크리에이션 강의를 들으면서 성격도 많이 밝아졌고 또 다른 수업강의를 들으면서 관광경영에 대해 더 많은 재미를 붙이게 되었습니다. 재미를 붙이다 보니 좋은 성적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취업 시즌이 왔을 때 이력서를 써보니 레크리에이션2급, abacus예약과정, abacus발권과정, T/C(국외여행인솔자)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아이들에 비하면 많은 자격증을 딴것도 아니었고 필리핀 연수도 가지 못했고 실습도 1번 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걱정이 들었습니다. 친구들은 점점 이력서도 넣어보고 면접도 보고 경험을 쌓아가며 취업하는 아이들이 점차 한명이 늘어날 때쯤 교수님이 그러셨습니다.
“충분히 자신감을 가지고 하면 될 수 있다, 교수님들을 믿어라”
이 말을 듣고 나서 나도 한번 도전해보자라는 생각에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알아보기 시작했고 이미지메이킹 강의시간에 한 면접연습이 도움이 되어 지금은 세중나모여행(참고로 세중나모여행은 여행업계 항공권 판매순위 5위인 코스닥상장기업입니다.)에서 하루 하루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후배님들!
자신감을 가지고 교수님들을 믿고 따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