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해킹보안과정 양민수 2009년 2월 졸업
미래에 남들보다 더 많이 웃기 위하여
전세계 1억 인구가 사용하는 NProtect를 제작한 잉카인터넷 WebScan팀에서 웹 취약점을 분석 및 대응방안을 구현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본교 사이버해킹보안과정 재학당시 웹 해킹 및 모의해킹에 관심이 많아 과정 웹 관리자와 중고생 정보보호 올림피아드 운영위원으로, 해킹동아리인 WhiteHat의 1기 웹팀장으로 활동했었습니다. 덕분에 하이시큐어 페스티벌이라는 교내 해킹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사이버해킹보안과정는 수업량도 많고 취득할 자격증도 많습니다만 공부뿐 아니라 동아리 활동, 과정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던 것이 책임감과 실력을 향상시키고 취업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면접 시 회사에서는 학생으로서 경험하기 어려운 것까지 요구하였는데, 과정활동을 통해 경력자 만큼의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머리가 좋은 것도 아니라서 늘 수면부족에 시달렸지만 하나를 얻기 위해서는 하나를 버려야 하는 것처럼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한다는 자세로 임했습니다.
지금은 좀 힘들더라고 성실하게 열심히 노력한다면 미래에 남들보다 더 많이 웃을 수 있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