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대학교 관광경영과정 대학원 합격자
관광경영과정 최예린(계원예술고)
나의 학창시절은 특별할 것 없는 날들의 연속 이었고 굳이 모든 것에 하고자 하는 열정도 별로 없었습니다. 그렇다보니 학업 성적이 신통치 않은 것은 당연했고 부모님들 걱정 또한 대단했습니다. 그로 인해 선택케 된 것이 악기(해금)를 배운 것이었고, 해금으로 인해 예술대학교를 다니게 되어 3학년을 다니던 중 스스로 많이 부족한 나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부끄럽지 않은 나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해졌고, 악기는 취미로도 다룰 수 있지만 더 늦기 전에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본교 관광경영과정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한해 동안은 내겐 너무도 익숙치 않은 교과과정 때문에 무척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들의 학생들에 대한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 채찍들로 어느 순간부터 인가 내가 변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누구도 내가 될 수 없다는 생각의 절박함들이 결국, 해보자! 미래의 나를 창조 해 낼 밑거름이 되게하자! 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습니다.
노력한 만큼 얻어진 결과. 곧 나는 나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기뻤고 용기가 생겼고, 끊임없이 발전해 보겠다는 욕심이 대학원 석사과정을 진학 할 수 있도록 나를 이끌어 주었습니다. 어린시절 아무런 흥미도 못 느낀 채 그냥 그랬던 내게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발판이 되어 준 본교 모든 교수님들과 실무에 능할 수 있는 교과과정들이 지금 이 순간의 최예린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우리! 모든일에 최선을 다해 나를 창조하는데 게으르지 않도록 끊임없이 노력하여 본교를 널리 알리고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자랑스런 호서인이 되어봅시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