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관광경영과정를 졸업한 이지애입니다.
2008년 4월 국제에어리조트전문학교 일본어과에 입학해 2년간 일본어를 공부하여 2010년 4월부터 국제에어리조트전문학교 통역가이드과에 진학할 예정입니다. 학교와 니이가타를 소개하겠습니다.
1. 일본어과의 좋은점
선생님들이 친절하시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하셔서 공부하기가 좋습니다.
일본어과에는 일본어를 공부하려고 여러 나라의 학생들이 모여 있기에 여러 나라의 친구들을 사귈 수 있습니다. 저는 중국, 프랑스, 이집트, 타이 등 많은 친구들을 사귀었습니다.
2. 니이가타의 좋은점
조용하고 살기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도 친절하시고 특히 한국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더욱 친절하십니다. 사과를 파시는 아주머니와 친해졌는데, 한국 친구분도 계시고 김치를 담그셔서 제가 사러 갈 때마다 맛보라며 김치랑 덤으로 사과도 더 주시고 깍아 주시기도 하고 친절하십니다.
니이가타의 저녁노을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영화의 한 장면이랄까...
3. 후배들에게…
일본어는 처음에 배울 땐 쉬워도 갈수록 어려워진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배울수록 어렵지만 재미있기도 하답니다. 특히 한문이 약하면 공부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한문공부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용기를 가지고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