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실습 그리고 취업 이제 인생의 날개를 날았습니다.
안녕하세요 2007학번 남택중입니다.
말을 쓰기에 앞서, 저에게 글을 쓸수 있게 기회를 주신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07년 벌써 5년 전의 일입니다.
당시 취업률 7년 연속 100%라는 타이틀을 보고 본교 관광경영과정에 지원을 하여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입학을 하게되고 학교를 다닐 때 주위 사람들이 ‘어디 학교 다니세요?’ 라고 물을 때
대답을 제대로 하지않고, 그냥 서울에 있는 전문대 다닌다고 하고 대화의 화제를 돌리곤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선택한 대학에서의 공부만큼은 게을리 하지않고, 누구보다 최선을 다했습니다.
걱정 반, 설렘 반이었지만, 설레임이 저에게 더더욱 커다랗게 다가왔습니다.
열심히 학교 나오고, 교수님께서 주시는 과제 또한 꼬박꼬박 최선을 다하며,
교수님께서 취업의 기회를 주실 때마다, 열심히 발빠르게 도전했습니다.
열심히 학교생활에 임한 결과, 방학 때 저는 교수님의 추천으로 이스타항공에서 실습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꿈에 그리던 승무원 실습을 물론 아니지만, 공항 지상직의 매력에 푹 빠지면서, ‘실습이 끝나고 다음에는 이곳의 정직원으로 일을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정직원보다 더 열심히 일을 배우고, 시키지 않은 일 또한 어깨너머로 배우며 무사히 실습을 마쳤습니다.
결국 이렇게 실습을 한 결과, 2011년 11월 이스타 항공에서는 저를 받아 주었고, 지금은 실습 때 같이 일을 했던 정직원 선배들과 즐거운 회사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후배님들,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멈춰있는 바람개비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자신이 바람개비를 손에 쥐고 뛰어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루고 싶은 꿈이 생긴다면, 인생의 절반은 성공한 겁니다.
남은 절반은 꿈을 이루려는 열정입니다.
자신의 모습을 꿈꾸며, 그 꿈을 이루려 힘차게 전진하시기 바랍니다.
언제 어디서든 저는 후배님들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