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함과 당당함으로 롯데관광 취업
면접! 준비성!! 도 좋지만 솔직함과 당당함으로 승부하자 !!
높은 경쟁률을 뚫고 롯데관광에 당당하게 입사하게 된 본교 07학번 관광경영과정 전지훈 입니다.
취업시즌에 다들 초조함과 어떻게든 취업하겠다는 생각만 들 것입니다. 마음은 조급한데 마음대로는 안 되고, 여기저기 이력서 작성하고 학교에서 면접 준비도 많이 연습도 하고
자기소개서도 몇 번 수정을 해가면서 면접준비 완료!
같은 과에 동기가 다른 회사에 취업을 했으면 당연히 부담감은 밀려오기 마련입니다.
당연히 축하해줄 일이지만 부러움과 동시에 '나는 취업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분명 들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갖는다는 건 큰 오산 !!
분명 노력하고 자신감만 있으면 좋은 결과가 있는 건 분명합니다. 저는 처음에 여행사는 생각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국제선 승무원이 꿈이였기 때문에 여행사에서 일할 생각을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교수님들의 추천과 여태껏 학교에서 배워왔던 학업이 아깝다라는 생각이 들어 이곳에서도 열심히 하면 내 꿈보다 더 좋은 직장이 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큰 마음먹고 지원한 그곳 ! 여행사에서는 이름 있다는 그곳 ! 하나투어, 롯데관광을 지원 했습니다. 1차 서류전형 합격 같은 날짜에 나왔습니다.
별 기대를 안했던 부분이라 합격소식에 기쁨이 2배 였던 기억이 납니다. 다음으로 더 중요한 2차,3차 면접이 남았습니다.
여태껏 학교에서 손에 땀을 쥐면서 연습하고 또 연습했던 자기 자신을 짧은 시간에 표현할 수 있는 면접 !! 하나하나 면접 주의사항을 머리속으로 다시 생각하면서 면접보러 갔습니다.전날 준비했던 자기소개랑 지원동기를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줄줄 외우면서 갔던 생각이 납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사람인지라 면접장에 가면 떨리는건 마찬가지! 회사에 도착 했을 때는 다른 경쟁자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다들 긴장한 표정이 역력하였으며, 다 나와 같은 생각과 긴장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사람들 앞에서 표현하는 거 말하는걸 두려워하거나 긴장을 잘 안하는 편이라 면접 볼 때 유리하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제 제 차례가 되어 들어갔습니다. 안에 들어가 보니 팀장급으로 5명이서 앉아 계셨습니다. 저는 첫번째였고 순서가 자기소개도 저부터 시작했습니다. 매도 먼저 맞는 것이 났다고 그 생각으로 준비해왔던 자기소개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순서도 다지나가고 저한테 질문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다른 경쟁자보다 솔직한 답변을 해서 그런지 쉬운 질문들만 들어왔습니다. 군대에서 어떤 보직을 맡았는지, 백화점에서 일을 했다는데 어떠한 진상고객을 만났는지 등등 면접을 이전에도 여러번 봤지만 제일 중요한건 준비도 준비지만 솔직함과 당당함이 좌지우지 하는 거 같습니다.
요즘 취업을 해도 자기랑 일이 맞지 않으면 그만두는 사례들이 많기 때문에 더욱더 전문대 학생들과 당차고 솔직하고 성실해 보이는 사람들 위주로 뽑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하나투어도 같은 날짜에 붙었습니다. 결국에는 롯데관광에 왔지만 저는 지금 우리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는 1인 입니다.
나중에 후배님들도 롯데관광에 지원하시게 된다면 저의 회사 면접에 대한 tip을 드린다면 지원동기와 오래 일 할 수 있다는 긍지를 보여주시고 무엇보다도 당당함과 밝은 모습을 보여주신다면 분명 꼭 합격 하실겁니다.
저의 회사는 지금 광화문에 위치해 있고 후배님들도 여기 지원하셔서 들어오신다면 분명 후회는 안하실겁니다. 요즘 세상 스펙도 중요하지만 사람 인성을 많이 본다는 점도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제가 경험한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