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영상디자인과정 08학번 유창열/2012년 2월 졸업
현재: 문화경영연구원입사 - 웹디자인 개발/관리
직소퍼즐을맞추는법은 '모서리맞추기'부터 시작된다.
모서리를 맞춰서큰 그림을 보고 상상하면서'비슷한 모양'에서 '특이한 모양'순으로 분류후, 조각을 하나하나 맞춰나가는것이다.
퍼즐을 맞추다보면잘못된 퍼즐을 맞추어서 좌절하기도 하고,
답이 보이지않던 무수한 퍼즐조각들이 네다섯모여 작은 그림이 보이기 시작하며,수 차례의시행착오를 거쳐 퍼즐은 완성된다.퍼즐조각들은그 자체로 사람이며, 삶이다.
퍼즐조각들은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고 있다
본교가나에게 가지는 의미는 직소퍼즐의 '모서리맞추기' 와도 같다.디자이너로서의퍼즐을 만드는 시작점이며, 내 삶의 거대한 그림을 만드는 모서리이다.나와 같은미래를 그리는 퍼즐조각들과 만나서 2년간의 소중한 삶의 그림을 만들어냈다.
본교시각영상디자인과정 이기에 할 수 있는 값진 경험들과, 그 어떤 곳보다 열정 넘치는 교수님들,실무에 바로쓰일 수 있는 커리큘럼들을 배웠다.
그것들은 직소퍼즐의 '비슷한 모양'과 '특이한모양'의 조각임에 틀림없다.
디자이너를꿈꾸며 삶의 퍼즐을 맞추는 시작점이 바로 시각영상디자인과정가 될 것이다.어디학교 출신이세요? 묻는다면 당당히 본교라고 말한다.
나를 나답게만드는 것은 출신이 아니라, 첫 조각을 이용하여 조금 더 확장된다음의 조각을만들어 나갈 수 있는 힘을 가진 당당함이다.스스로의 한계를규정하고 100pcs 퍼즐을 만들 것 인가,끝이 보이지않는 무한의 퍼즐을 만들 것 인가는 자신의 몫이다.
그 어떠한경험들도 퍼즐조각의 일부가 될 것이며,자신의 위대한그림을 만들어 나갈 초석이 될 것이다.
여기 본교시각영상디자인과정에서 위대한 그림의 첫 번째 퍼즐모서리 조각을 맞추어 나가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