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 경영정보과정는 이제 시작될 미래의 발화점
“I took the road less taken, and it made all the differences.” by Robert Frost.
모두가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고 선망의 직업을 가지며 최고의 배우자를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은 우리 모두의 희망이자 꿈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이 중 더 많은 것을 이룬 사람들조차도 항상 더 높은 곳을 보기 마련입니다.
불만을 표출하던 저에게 은사께서는 자신이 가진 카드를 가지고 최고의 패를 만들어 보라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자신의 상황에 만족하고 행복하십니까?
그렇지 못하다면, 이제는 여러분의 자원을 동원하여 더 많은 것을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할 때입니다.
모두가 같은 길을 간다면 그 길은 특별함을 잃게 됩니다.
실패하더라도 자신만의 길을 찾아서 간다면, 여러분은 어느 새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2011년 경영정보과정 졸업 후, 무역회사 해외영업직으로 입사하여 수출 업에 종사하였습니다.
그 후 1년간 사이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학사학위를 취득하였고 2012년 겨울,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학사편입을 준비하였습니다.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확실하지 않은 미래를 선택한 것은 용감하지만 미련 또는 현명할 수도 있는 도전이었습니다.
2013년 3월부터 저는 3학년으로 편입하여 서울시립대 국제관계학과에서 학업에 매진하며 교내 영자 신문사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 만족하지 못했고 이 곳에서 또 다른 목적지를 향해 달려갑니다.
여러분께서 지금 계신 호서 경영정보과정는 이제 시작될 미래의 발화점이 될 것입니다.
항상 여러분 편에 계신 훌륭하신 교수님들과 학생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학교의 시스템을 이용하셔서 여러분이 원하는 미래의 길을 개척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