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모비스 관재시설팀 (2011학번 왕영미, 2013년 입사)
저는 1남 1녀 중 장녀입니다.
장녀의 특성상 가족을 중요시 하고 부모님의 부재 시에는 가장 큰 어른이 되어야 한다는 부모님의 가르침에 항상 위로는 부모를 아래로는 동생을 챙기는 가족적인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장녀의 삶은 저에게 성실과 책임감이라는 특기를 가지게 해주었습니다. 학교를 다니는 동안 생활비 및 등록금도 부모님의 도움 없이 해결하였고, 가끔은 동생에게 용돈도 줄 수 있는 예쁜 언니가 될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저에게 항상 해피 바이러스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수업시간에는 팀원들에게 그리고 교수님을 모시는 행정조교 업무 시에는 다른 교강사분들이 저를 볼 때마다 “에너지가 넘치고 기분이 좋아진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십니다.
저는 항상 웃음이 많고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긍정적인 마음가짐만 있으면 얼마든지 헤쳐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학 시절에는 다른 친구들과 UCC제작과 광고공모전에 많이 참여하였고, 선배들의 졸업 작품 제작 시에는 제가 항상 출연 배우 1순위로 섭외되곤 했습니다. 아울러 엑셀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어 행정조교 외에도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총무를 맡아 각종 회계 작업을 도맡아 하였습니다. 또한 교수님께서 준비하시는 강의안과 교내 발표업무에 필요한 기획서 등의 작업들은 행정조교 업무를 통해서 여러 가지 경험을 숙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은 재미없을 수도 있지만 꼭!!! 배워두세요.
회사에 오시면 너무나도 많이 쓰이니까 교수님 많이많이 괴롭히시고 배우셔야 해요.
꼭 원하시는 꿈이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할게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