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경영학과 2013년 입학 (2011학번 김은비)
어떠한 어려움도 헤쳐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호서
저의 전공은 멀티미디어학입니다. 경영학과는 거리가 멀어보지만 경영정보과정를 졸업하여 경영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멀티미디어보다는 경영학에 대한 진로가 더욱 굳건해져 경영학으로의 새로운 시작을 꿈꾸고 있습니다.
재학시절에는 어린 나이 임에도 불구하고 반대표를 맡아 리더십과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텔레마케팅관리사 자격증 취득과 함께 교내 모범장학생으로 장학금도 받았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다 보니 다소 두려움이 앞서긴 하지만 제가 가진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어떠한 어려움도 헤쳐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진 학생입니다.
컴퓨터를 통한 디자인작업을 좋아하여 멀티미디어학을 공부하였지만 제가 진심으로 하고 싶은 것은 경영학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재학시절 공부했던 마케팅 수업은 아직도 저에게 잔잔한 여운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교수님을 통해서 처음으로 SPSS를 접해보았던 경험이 기억납니다. 설문지를 통해서 소비자의 잠재된 생각을 읽을 수 있었고, 통계수치를 통해서 시장에 대한 insight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도 매력적인 작업들이었습니다.
저는 이제 더 이상 고민하지 않습니다. 교수님들의 지식을 모두 흡수하여 변해버린 제 자신을 상상하며 가슴 속 깊은 곳에서 차오르는 자신감과 희망의 불꽃이 느껴집니다.
지금은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저의 꿈을 실현해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후배님들!
조금만 힘들어도 열심히 하시면 많은 것들을 이뤄내실 수 있을 거에요.
불꽃!!!! 경영!!! 가족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