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2013학번) 두아이의 어머니, 그리고 HoneyKiz의 대표
HoneyKiz는 연매출 15억의 우수 쇼핑몰이며 7~13세에 해당하는 주니어 아동복을 판매하고 있다.
연매출 15억의 CEO에서 학생이 되기까지
멋쟁이 남편의 사랑받는 아내, 엄친아라 불리는 훌륭한 아들의 엄마,
그리고 연매출 15억의 HoneyKiz CEO라는 이력을 가지고 있는 2013학번 김*주 학생.
그녀는 왜 서울호서 경영정보과정를 선택했을까?
“서울호서 경영정보과정에 지원하신 이유가 있나요?”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었어요”
“새로운 도전이라면 다른 분야에 대한 공부를 하고 싶은 것인가요?”
“아니요. 지금 제가 운영하고 있는 HoneyKiz는 안정적인 매출을 가지고 있고
돈 걱정없이 편안하게 지내고 있어요. 하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제 자신을 더 계발하기 위해서 학업이라는 길을 선택했어요.”
“나이도 있으시고 가정도 있으신데 공부하시는게 힘들지 않을까요?”
“실제로 많이 힘들고 너무나도 시간도 부족해요. 하지만 행복한 고통(?)이라고나 할까요?
지금의 어려움은 사실 공부를 하고 싶었던 제 자신의 꿈에 다가가는 길이라 행복해요.”
▲ 경영정보과정 13학번 허니키즈CEO 김*주 사무실
소박한 나의 꿈이 커다란 나의 인생 목표로
“단순히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입학을 결정하신 건가요?”
“음… 처음에는 못했던 공부를 다시하는 것 외에는 다른 생각을 해보지 않았어요.
그런데 면접을 보았을 때 교수님의 말씀에 새로운 인생 목표가 설계되었어요.”
“새로운 목표라면?”
“교수님께서 해주신 말씀 중에 사실 면접이 아니라 오히려 혼나기만 했던 자리였던 것 같아요.
교수님께는 비밀이에요! 교수님께서는 지금 제가 운영하고 있는 HoneyKiz에 대해서 물어보셨는데,
실제 운영에 대해 말씀을 들으시더니 왜 그런 KnowHow를 다른 학생들에게 알려주지 않고
교수가 되어서 창업에 실패하는 젊은이들을 도와주지 않냐며 학위가 없는 것을 가지고 많이 혼내셨어요.
항상 저는 제 생각만 했었는데, 교수님 말씀을 듣고나서 저를 도와주셨던 분들과 저에게
창업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물어보던 지인들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렇다면 새로운 목표가 교수가 되는 것인가요?”
“(웃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구요. 그렇게 하려면 더욱더 열심히 해야겠지요?
하지만 학위만 채우려고 했던 제 생각은 바뀌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교수님 말씀처럼 창업을 위해 뛰어드는 어린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너무나 많아서
그들을 도와줄 수 있는 직업을 가지고 싶어요.”
▲ 허니키즈 스튜디오
나의 인생 목표!! 이제는 미래로 아니 현실로!
“머지않아 제가 교수님이라고 불러야 될지도 모르겠네요?”
“(웃음) 그렇게 된다면 참 좋겠어요. 아마도 가까운 시일 내에 그렇게 부르시게 되지 않을까요?”
“아! 그럼 미리 불러볼까요? 김*주 교수님! 앞으로의 미래와 후배님들에게 한말씀 하신다면?”
“막상 들으니까 아직은 어색한데요. 사실 교수님이 저에게 해주신 말씀처럼 나이라는 것에도
제가 가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차근차근 하나씩 제 목표에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해볼 생각이에요.
자격증도 취득하고 학위도 받고 그리고 대학원에도 도전해 볼 생각이에요. 그리고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리고 경영정보과정에 입학하는 친구들에게는 항상 꿈을 잃지 않고 살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고 싶어요.
저의 작은 꿈은 단지 나 자신을 위한 삶이 아닌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