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베이스에 데이터의 기록을 잘 되게 하고 서버가 죽어서 롤 백 되는 일이 없도록 하면서 데이터를 해킹이
되지 않게 보안하고, 데이터베이스가 데이터를 찾을때 빠르게 찾을수 있도록 해주는 일들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로 게임을 하다가 보면 롤백이 되거나 서버가 다운되는 일들이 일어나는데 그런 일들이 웹 프로그램이 잘못
됐다기보다는 데이터베이스가 그 많은 인원들을 수용을 하지 못 해서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는 일을 하는 거죠.
한 가지 예로 들면 부산까지 길을 찾아가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 방법들 중에서 최대한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주는 사람, 그러니깐 쿼리문을 사용해서 가장 빠른 길을 찾는 사람이 DBA입니다.
만약에 이승연이라는 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에서 찾아와야 되는데 이 데이터베이스는 이승연이라는 데이터를 찾아
가려고 걸어가는 것이 빠르다고 판단을 하는데 DBA가 봤을 때는 비행기를 타는 방법이 빠르다고 판단되어 데이터
베이스를 최적화 작업 즉 튜닝을 하는 작업들을 하는 것이 DBA입니다.
또한, 로그인을 하는데 아이디 패스워드에 맞는 회원이 있는지 없는지를 찾는 작업을 빠르게 해주는 사람들이 DBA
튜닝해주는 사람들, 모델링 하는 사람들, 일반적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개발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네, 여기(YES 24)에 DBA가 몇 명 없습니다.
만약에 YES 24 사이트가 뻗는다면 제가 죽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학교를 졸업하고 병력특례업체로 취업을 나갔는데 웹프로그래머 즉, 웹사이트를 제작하는 사람이죠.
웹사이트를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데이터베이스를 하게 되고 그렇게 일을 하다 보니까 다른 사람들보다 내가
데이타베이스를 잘 하는 것 같구나 라고 느끼게 되었고 그래서 데이터베이스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게 되었죠.
회사에는 프로그래머와 DBA가 있어요. 지금은 자바를 하면 어쩔 수 없이 데이터베이스를 다루어야 하는데요.
데이터를 저장하고 불러와야 할 때 선택을 통해 저장한 데이터를 불러오게 되는 거죠.
이런 과정에서 프로그램은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은데 DBA는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고
내가 이쪽으로 좀 하면 돈을 좀 벌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잘하는 것을 선택한 거죠.
여러분들도 옆 사람보다 잘하는 게 어떤 건지 생각을 해봐요. 내가 다른 사람보다 잘하는 게 뭐지 내가 다른
사람한테 한 가지라도 이기고 있는 게 뭐지라고 진지하게 고민을 해봐요. 설사 지금은 하나도 내가 이기는 게
없다고 그러면 지금부터 이기는 거 만들면 되는 거고, 아니면 그 사람이 안 하는 걸 하면 되는 거고..
사업도 그렇잖아요. 남들이 안 하는 것 해서 성공시킬 수 있는 확률이 큰 것이죠. 그리고 살다보면 어떤 특정한
계기가 있어요. 일을 하면서 저 사람한테는 내가 꼭 이겨야 되겠다는 오기 같은 거가 생기는 시기가 있죠.
자기가 알면 얼마나 안다고 하는 그런 계기도 있었고, 그런 게 어느 순간 내가 이렇게 하면 안 될 것 같다는 느낌?
좀 더 해야 되겠다는 느낌? 그런 오기 같은 것이 있어야 돼요.
그런 게 없으면 발전이 없는 항상 똑같은 사람이죠.
안정적이긴 하죠. 안정적이고 돈도 많이 벌어요. 돈도 많이 버는데 거기에는 사람들마다 차이가 있죠.
첫인상을 많이 보죠. 첫인상에 호감이 가는 사람, 그리고 1차 면접이 서류면접이다 보니
스팩을 많이 보게 되고, 그리고 자기소개서를 많이 보죠. 자기소개서에 구구절절 나는 어떻게 태어났고
아버지는 어떻고 하는 것보다 확실히 내가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내가 그 회사에 들어가면 그 회사에
어떠한 이득을 취해줄 수 있다는 어필 같은 게 확실하게 되어 있는 사람들을 선호하죠. 어떤 사람들은
똑같은 이력서를 하나 만들고 회사들마다 똑같이 다 뿌리잖아요. 그런 것들은 읽어보면 알아요.
우리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알고 그 회사에 초점을 맞춰서 자기소개서를 쓰는 사람하고 틀려요.
예를 들면 지금 사회에 나랑 같이 공부하고 하는 후배들 중에 골프 존에서 DBA 하다가 이번에 NHN
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하게 됐는데, 그 친구가 이력서를 넣을 때 이렇게 적었어요.
자기가 2000년도에 PC방을 하면서 NHN이라는 회사를 처음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언젠가는 꼭 한번
들어가 보고 싶은 회사라고 다짐을 하고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왔고 지금이라도 귀사에 이력서를 지원하게
되어서 흥분되고 좋고 지금 귀사에 입사를 하게 되면 나는 나를 더 갈고 닦을 것이며 귀사에 무엇이
필요하지 않으냐 나는 그것들을 다 할 수 있다 등등을 어필해서 이번에 무리 없이 잘 합격했어요.
그 후배가 그렇게 좋은 대학교 나온 게 아니라 지방 2년제를 나오고 방통대 4년제를 졸업한 친구예요.
제가 회사 생활하면서 특히 좋은 회사를 나온 친구들은 많이 못봤어요.
뭐, 다 대기업 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실무진에서 일하는 사람들 중에는 그렇게 좋은 회사
나온 사람들은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 않아요.
아니요. 저는 서울호서가 현제 제가 가지고 있는 학력의 끝이에요.
그래서 학위를 더 딸까 생각도 있긴 한데 고민을 해봐야죠. 만약 회사에서 승진할 때 필요하다면
학위를 더 딸 생각이에요. 만약에 내가 포스코를 들어가려고 하는데, 포스코에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나한테 직접적으로 이거 따야 될 거 같다고 하면 따는 거죠.
아니면 그런 도전이 필요하다고 하면 하는 거죠. 그런 게 아니면 피해 의식으로 따야 된다고 하면
그거 따는 시간에 누가 밥 먹여 주는 것도 아니잖아요.
대학원을 나와서 뭐 할까 그런 생각이 먼저 드는데, 솔직히 대학을 나와서 뭐 하지 하는 생각을 해요.
학벌보다는 실무경력이 중요한 세상이니까요.
본인의 선택이겠지만, 경력을 쌓아서 그 친구들을 이길 수 있으면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나는 학벌보다는 나 자신을 만드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빌 게이츠가 좋은 대학은 들어갔지만
졸업은 하지 않았잖아요. 워낙 똑똑한 사람이니깐 그렇긴 하겠지만. 그리고 어느 정도 차이는 날수 있어요.
급여 차이 같은 게 나긴 하지만 진학을 한다고 해서 솔직히 서울대 나온 친구들과 경쟁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같이 사무직 가서 기획을 하는데 아이디어를 툭툭 뱉었내는 그 친구들하고 경쟁할 건 아니잖아요.
그 친구들이 유창하게 영어하고 하는데 진학한다고 영어 유창하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러니깐 뭘 하든 각오가 필요한 거예요. 진학 자체만 했다고 해서 무엇이든 술술 풀리는 건 아니니까요.
그런데 영어 공부는 정말 필요하더라구요.
DBA 관련 자격증을 먼저 따야 될 것 같은데요. 데이터베이스 공부는 기본이구요.
아뇨. 자격증을 보지는 안는데 기준점은 되죠. 예를 들면 철학과를 나왔는데 자격증을 가지고 있고
컴퓨터 공학과정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