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소식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자리, 서울호서 2025년도 2학기 장학금 수여식 현장


지난 11월 21일,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1호관 대강당에서는 '2025년도 2학기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서울호서는 매 학기 우리 학생들이 보여준 성실함과 모범적인 자세를 격려하며, 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아낌없이 응원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데요.

이날 수여식에서는 이사장 특별 장학금, 성적 장학금, 공로 장학금 등 총 10개 부문에 걸쳐 무려 658명의 학생에게 약 5억 9천만 원 규모의 장학금이 수여되었습니다. 단상에 올라오는 학생들을 향해 이운희 이사장님과 원일용 학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및 교수진이 힘찬 박수와 진심 어린 격려를 보냈습니다.

학생들은 서로의 성취와 성장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모습에서 서로에 대한 끈끈한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현장이었습니다.

서울호서는 현장 중심 교육과 탄탄한 교수진, 그리고 업계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형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기업이 바로 필요로 하는 역량과 경험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꾸준히 길러오고 있습니다. 강의실과 실습실 곳곳에서 묵묵히 실력을 쌓아가며 자신의 진로를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은 서울호서가 자랑하는 높은 취업률을 이끄는 가장 큰 원동력이기도 합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이 우리 학생들의 꿈과 열정이 한층 더 크게 자라나는 힘찬 발판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서울호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만의 미래를 당당하게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응원하며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장학금 수여 학생 모두 축하드립니다.지난 11월 21일,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1호관 대강당에서는 '2026학년도 2학기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
매스컴in +흑백요리사 조광효 셰프, 서울호서전문학교서 실무 중심 중식 강의…창의 조리 교육 강조

[에듀동아 = 김동열 기자] 서울호서전문학교(이하 서호전)는 지난 21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흑백요리사 만찢남’으로 잘 알려진 조광효 셰프 중식조리 실무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광효 교수는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서 100인 요리사 중 상위 15인에 오른 실력파 셰프로, 이날 수업에서 자신만의 해석을 더한 진마파두부와 동파육 조리법을 재학생들에게 직접 전수했다.
조광효 교수는 기본 조리법에 셰프의 개성이 더해질 때 전혀 다른 풍미가 만들어진다며 “중식은 표현 방식에 따라 맛의 결과가 뚜렷하게 달라지는 매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실습에서는 조광효 교수가 사천 여행 중 영감을 받아 재구성한 ‘조광201 진마파두부’가 소개됐다. 소고기 기름을 활용한 소민찌, 덖은 산초로 은은한 마라 향을 살린 방식 등 실제 매장에서 사용하는 레시피를 그대로 전했다. 조광효 교수가 직접 운영하는 ‘조광201’의 시그니처 메뉴인 동파육도 학생들에게 시연됐다.
조광효 교수를 비롯해 다양한 셰프들의 방송 활동이 늘어나면서 셰프 직업에 대한 대중 인식도 변화하고 있다. 소비자 취향이 세분화되고 수준이 높아지면서 실무 능력과 창의성을 갖춘 요리 인재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 교육기관을 찾는 학생이 증가하지만, 다수의 학교가 여전히 학위 취득 중심의 교육에 머무른다는 문제점이 있다.
서울호서전문학교는 이와 달리 교육 과정의 70% 이상을 실무 중심으로 구성해 현장 적응력과 요리창의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호텔조리계열은 세계조리사회연맹(WACS) 인증을 받은 교육기관으로, 여경래 특임교수, 넷플릭스 ‘아이언셰프 태국 vs 아시아’ 준우승 김동석·원종민 교수, 보퀴즈 도르 국가대표 코치 이상민 교수 등이 교수진에 참여하고 있다.
학교는 세계 3대 요리대회로 꼽히는 보퀴즈 도르를 포함해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2024~2025 상하이 국제요리대회 2년 연속 1위, 2024 독일 IKA 세계요리올림픽 금·은메달 등 주요 수상 실적이 커리큘럼 우수성을 보여주는 지표가 되고 있다.
서울호서전문학교는 이번 실습을 계기로 실전형 교육을 더욱 강화해 미래 셰프들이 창의성과 실무 능력을 모두 갖춘 조리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